동네 운영되고 있는 작은 칼국수집 한곳을 소개한다.
전국에 칼국수 맛집은 많이 있고 소문난 곳도 좋지만 한적하니 편안함으로 즐겨볼 수 있는 동네 맛집을 소개한다.
특히 비오는 날이 생각나는 시원한 칼국수는 파전에 막걸리를 같이 생각나게 하지만 아숩게도 이번에 탐방은 칼국수 본연에 맛과 향에 기초한 맛집으로 어떠한 체인점의 형태가 아닌 사장님 1인으로 운영되는 음식점으로 인테리어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하나 손이 안간곳이 없어보일 정도로 간결한 인테리어를 보여는 식당이다.
특별한 맛집보다 이렇게 소소하게 운영하시는 가게에 더 정감이 가는 건 개인적인 성향이 아닐까 싶다.
지금부터 내가 직접 다녀온 칼국수 맛집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 옮음
음식의 옮음
어느 가게에 들어가면 메뉴의 통일된 형태를 보여주거나 정형화된 메뉴를 보여주는 반면 이번 옮음이라는 음식점은 특별하게 정형화된 모습으로 규격화된 형태를 보여주는 음식점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메뉴의 구성이 다양했다. 특별한 재료로 특정한 음식을 제공하기보다는 마치 요리사분이 자신있는 몇가지 음식에 초점이 맞춰진 음식점으로 보였다.
때문인지 도토리묵부터 수제비, 콩국수, 칼국수를 포함하여 순두부찌개, 닭발 생선구이 등 어떠한 기초가 되는 시재료를 기준으로 구성된 메뉴라고 볼수 없었다.
대표적으로 닭발이 다소 뜬금없는 메뉴구성으로 보였으나 칼국수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칼국수가 맛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방문하게된 음시점이다.
이렇듯 메뉴의 구성에 있어서 재료보다는 주방요리사분에 초점이 맞춰진 메뉴구성임을 다시 한번 살펴볼수 있고 음시점 소개에서도 갑자기 DMZ 산지 직송이라는 소개들과 함께 꿀을 포함 각종 농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한다는 소개들이 인상적이다.
음식점 매장에서 식사를 하면서 느낀 부분이 이점이다.
어떠한 음식점의 형태보다는 앞전에 언급한 것과 같이 농산물을 취급하고 유통하는 형태를 보여는 특이한 가게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약간의 동네 작은 카페 느낌도 있다.


가게 : 옳음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392 1층
영업시간 : 월~토(10:00~20:30), 매주 일요일 정기후뮤, 라스트오더 19:30
비 고 : 판매시작은 10시부터며 매장 식사 가능시간은 11:30분부터 가능하다.

비오는날에 먹는 칼국수
멸치육수의 근본
사실 다양한 칼국수와 자극적인 음식들을 접하면서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보다는 화려하고 자극성이 높은 양념들을 사용하다보니 칼국수 본연의 맛이 다소 희석된 음식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칼국수는 정말 기본중에 기본을 보여주는 맛이였다. 대표적으로 멸치육수를 사용한 맛을 보여주며 바지락 등의 해산물이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 칼국수 본연의 맛을 보여주었다.
마치 화려한 불꽃보다는 잔잔한 잔불을 보는 듯한 맛으로 무득 생각나게 하는 맛이였다.
칼국수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바지락이 많이 들어간 칼국수를 좋아하면서도 옛날 시골 할머니 집에서 먹어본 구수한 멸치육수의 칼국수가 생각나는 맛이였다.
칼국수집에서 가장 중요한 또하나는 김치가 빠질수 없다. 김치 또하 특별한 자극보다 칼국수와의 어울림이 있는 맛을 보여주었다. 겉절이 형태의 짤짤함은 아니고 담근 김치로 어느정도 숙성된 김치이다보니 흔히 집에서 맛볼수 있는 김치 본연의 맛을 보여주었다. 김치외에도 밑반찬에 대한 맛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의외의 반찬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칼국수는 김치랑만 어울린다는 편견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는 김치가 전부라는 생각을 가진 1인이다.)
개인적인 맛집
생각나는 맛
개인적으로 이미 너무 많은 자극에 노출된 입맛이 칼국수와 김치에 있어 다소 심심한 맛으로 느껴질 수 있다.
아직까지 그리고 그 자극에 노출된 상태에서 김치맛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 있다.
본연의 맛을 소개하는 칼국수 맛집으로 적극 추천하지만 나의 자극성에 있어서 충족하지 못한 아쉬움이다.
다만, 분명 머리속 한곳에는 생각이 자리잡은 맛집 중에 하나이다. 가장 큰 이유는 깔끔함과 정갈함 그리고 기본에 있다.
나한테 있어 하루 하루의 기분과 분위기 상황 그리고 즐기고 싶은 맛의 기준이 있다면 이번 칼국수의 기본을 즐길 수 있는 맛집에서 큰 큰 의미가 있는 곳이기에 생각나게하는 맛이되었다.

총평
한마디
칼구수의 기본, 기본에서 찾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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