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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moment

[내돈내산] 청국장&순두부 맛집(현지 맛집에서 웨이팅 맛집으로)

개인적으로 청국장은 손이 안 가는 음식중에 하나이다.

구린냄새와 옷에서 하루 종일 풍기는 향기로운 음식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청국장을 맛집을 찾아다닌다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지만 우연히 그리고 알고보니 맛집이였던 음식점 한곳을 살펴보고자 한다.

최근까지 맛집이라고 하기에도 그냥 하루 배부른 상태를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했던 회사 점심 시간에서 찾아다니게 되는 음식점이 되어 버린 곳으로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한번 방문 했던 곳이 이제는 생각날때 종종 방문하게 되는 맛집이 되었다.

이곳을 도로 공사 길목에 위치한 곳으로 간판과 건물만 보더라도 음식전문점으로 출발하기보다 가정식 백반집 형태가 순두부의 맛집으로 변천했던 모습처럼 보일 정도로 건물이 일반 시골에 있는 단독 주택 느낌에 허름한 간판을 보여준다.

반신반의 하면서도 외관만 보면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이용 안내

마당을 이용한 주차공간

사실 회사 점심 시간으로 오며 가며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없이 이용했지만 원체 블로그를 통한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니 점심 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 여유롭게 방문할것을 추천해본다. 정형화된 주차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차 자리가 있거나 운전자분들만의 암묵적인 눈치로 주차를 해야 하지만 마당이 원체 넓기도 하고 주차로 인한 웨이팅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절골순두부

⊙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소월읍 고모루성길 143

⊙ 영업시간 : 10:00 ~ 15: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추천이유

최소 3차례 다녀온 경험

기본적으로 청국장을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 청국장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즐기지 못하는 한사람이다.

맛에 있어서 청국장과 순두부에 기초한 맛은 어느 청국장에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으뜸이였다. 

먼저, 반찬에 있어서 가맹점의 형태로 정형되어 있고 깔끔한 형태보단 현지에서 직접 손으로 간을 맞추며 차려진 맛이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정갈하고 정형회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고 날것 그대로 현지에서 느끼는 집밥 같은 반찬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가게의 킥 포인트

이외에도 이 전골순두부만의 특이한 킥은 소스에 있다. 깨소금과 참기름 같이 보이는 소수는 가게 전체에 있어서 가장 매력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짜지고 싱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밍밍한 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극적인 맛도 아닌 평균값 꼭짓점의 맛을 보여준다.

이 소스가 순두부 메인 소스이기도 하면서 비빔밥에 올라가는 소스가 이집만의 메인 킥 포인트였다.

흔히 가게들 중에서 본인만의 특색과 차별점이 점점 사라지는 체인점에서 보기 힘든 맛을 잡을수 있다.

절골순두부만의 스토리

더불어 국내산 콩을 사용한다는 것에서 말이 끝났다고 본다. 소문에 의하면 직접 메주를 쑤고 농장에서 직접 채소류를 기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가게 옆은 넓은 텃밭이 있고 어르신께서 직접 농사를 짓다가 담배를 태우시기도 하시고 참을 드시기도 하시고 이렇게 까지 가게 전반적으로 관찰하지는 않지만 이 음식점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긴다는건 맛집임이 틀림없다는 확신이 든다.

 

가 격

마지막으로 가격에 있다.

순두부 1인분에 7천원 청국장 1인분에 8천원 일단 도시에서 볼수 없는 가격들을 손수 손글씨로 가격이 적혀 있다.

직접 농사를 통해 채소류를 기르시고 메주를 직접 쓰면서 가능한 가격이 아닐까 싶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청국장을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 계속 방문하는 이유가 지금까지 언급했던 맛에 있지 않을까 싶다.

음식점 내부 모습

생각해볼 요소들

맛 이외의 것(아쉬운점)

일관되고 통일하여 언급되고 있는 것이 현지 노포의 느낌이 있다보니 간결하고 깔끔하지 못하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점이다.

테이블은 완전히 정리되지 못한 상태로 있고 그릇에서 세월의 흔적을 많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포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장 끝 모서리에 있는 경계가 아닐까 싶다.

이점을 감안하고 방문하실 것을 추천한다.

비위의 문제는 아니지만 청결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다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홀에 한분 주방에 한분이서 전체 가게 운영을 하시기에 정신이 없다.

음식을 나오기 전까지 이모님의 움직임은 마치 8레인의 선수가 100미터 달리기 하듯 혼자 정신없이 주문받고 서빙하고 오더하고 계시기에 생각보다 청결하지 못하거나 음식 주문을 늦게 받아주시거나 하는 것은 하나의 투정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다.

음시점에 있어서 맛에 자신감에서 나오는 손님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PS.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자영업자분들의 노고에 누가되지 않도록 솔직하고 진솔된 이야기를 담고 싶었으며, 오로지 개인적인 의견과 맛에 대한 생각이 모든 방문자분들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으며, 경험해볼 맛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총 평

두 번 방문하고 세 번을 찾게되는 맛집 중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