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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 남해의 명소 남해금산과 금산산장 다녀온 리얼 후기

등산을 자주 하지 않지만 기억에 남은 등산 코스 중 남해금산 다녀온 후기와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나열해보고자 한다. 등산은 먹기 위해 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등산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으로 산장에서 먹어본 김치전병과 라면은 금해 금산의 명소중에 하나였다. 산중턱에서 먹어본 김치전병과 라면의 맛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기억중에 하나이니 꼭 남해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여행 리스트에 남해금산을 다녀올것을 추천해본다.

남해금산

사전조사

경남에 위치하느 금산은 지리산의 산맥이 내려오며 형성된 산으로 해발 고도는 681m정도 관악산이 632m로 관악산보다 약간 높은 산으로 금산 탐장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실제 등산 코스를 통해 올라가본 경험상 초입부분은 그렇게 어려운 코스는 아니였지만 중간과 말단 부분 경사가 다소 있어 등산 난이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중상'정도의 난이도를 보인다. 중간 중간 간이 의자가 있어 쉬어가기도 했다. 경사부분은 돌보다는 흙이 많아 미끄럼에 주의해야했고. 금산산장에 도착하기 전 보리암에서 사진 한컷이 남해 금산에 있어 포인트 지점이니 등산 경로에 참조해보자. 등산을 즐겨하지 않느다면 남해 금산의 경우 제2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30분 정도 걸어 보리암까지 가볼 수 있다. 차량으로 어느 정도 올라갈 수 있으니 꼭 등산을 하지 않고 남해금산을 즐겨볼 수 있다.  

보리암

사전조사

보리암의 역사는 태조 이성계가 보리암에서 백일기도 후 왕위에 오르자 예전 이름이였던 보광산을 금산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러한 역사적인 이야기를 알고 보면  기도가 통하는 사찰이라는 명성에 맞춰 보리암에 들릴때 소원하나를 빌어보자. 그 외에 보리암은 일출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사찰 아래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다른 등산로와 비교했을 때 새로운 전망을 선사해주었다. 보리암에서는 사진 찍는 명소가 정해진 곳으로  사진 한방은 박아주고 내려오자.

주차장

정보탐색

등산을 하지 않고 보리암에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2곳의 주차장을 이용해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제1주차장(보리암복곡주차장)의 경우 반드시 셔틀버스를 타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2주차장의 경우 제1주차자에 비해 좁다. 사실 이번 등산을 목적으로 남해 금산을 방문했지만 등산하러 남해오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아 주차장 정보는 간략하게 찾아본 내용을 정리해보았으니 실제 차량으로 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차장 정보와 요금 정도는 사전에 체크하고 방문해보자.

제1주차장 :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5
제2주차장 : 경상남도 남해군 보리암로 586 보리암매표소
주차요금 : 평일(4,000원), 주말(5,000원)
셔틀버스 : 성인(3,400원), 학생(2,800원)

 

금산산장

맛의 즐거움이 있는 산

등산의 꽃은 먹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등산전에 항상 라면에 김밥을 챙겨가곤 한다. 하지만 금해의 경우 물만 들고 올라가자. 정산 근처 금산산장에서 김치 전병과 라면이 준비되어 있으니 즐기다 내려오면 된다. 사실 정상에서 김치전병을 먹을 수 있다는게 큰 결정요소이기도 했지만 산장 아래로 보이는 풍경이 일품이였다. 풍경도 좋고 맛도 좋은 금산산장은 남해금산에 올라가면 반드시 들려야 한느 필수 코스이니 꼭 들려 한접이하고 내려오자. 금산산장의 경우 매일 운영은 하지만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운영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조하자.

 

여행리스트

금해금산과 여수를 함께 여행하자.

남해 여행의 목적을 등산으로 잡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바로 옆 여수로 넘어가 여행 코스 리스트에 넣어둘 것을 추천한다. 금산 자체만으로 너무 만족으러운 하루를 보냈지만 금산만 구경하고 올라오기에는 아쉬운 여행 코스이니 여수여행 계획에 남해 금산을 넣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금산산장 하산하고 주변을 보았을 때 가볼 곳이나, 추천할 만 한 곳을 찾지 못했다. 다만, 차량을 통해 이동한다고 가정해보았을 때 남해 금산 제1주차장 기준 여수시청까지는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니 등산을 즐기고 여수에서 놀거리와 맛집을 탐방해볼 것을 추천한다. 이번 여행 계획 또한 남해금산만 등산하고 실제 즐겨 놀았던 곳은 여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