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드라이브 코스] 내가 다녀온 강화도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
다녀본 수산물 중에 가장 아담하고 알찬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다.
서울에서 잠시 드라이브겸 떠나보 여행지에서 들려본 수산물 직판장은 서울의 노량진의 수산물시장과는 비교할 정도의 크기는 아니였지만 잠시 들려 젓갈부터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강화도 외포리에 위치한 수산물 직판장을 소개합니다.
특이 이 직판장에서 새우젓이 유명한 이유와 강화도를 방했을 때 추천할 만한 여행코스도 함께 살펴보자.
강화도 외포항 수산물 직판장
젓갈 명소
외포항에 위치한 수산물시장으로 젓갈이 메인이 된 직판장이다. 실제 내부에는 다양한 젓갈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들어보지도 못한 젓갈 이름부터 익숙한 오징어 젓갈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종류도 다양했고 중간 중간 맛볼 수 있는 점이 여느 시식코너와 다르지 않았다.
더불어 시장 텃새나 눈탱이이 또한 걱정했던 부분이였지만 정량으로 담겨 팔다보니 큰 걱정없이 구매할 수 있었던 부분이였다. 강화도 앞바다에서 바로 잡아 올린 수산물들로 담근 젓갈들이다보니 신선도는 더할 나위 없었다. 특히 젓갈중에서 젓새우가 유명하다고 하니 구매 리스트에 올려보자.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547-77
상호 : 외포항적살수산물직판장
전화번호 : 032-932-9399
젓갈 맛의 차이
별도의 숙성실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된 점은 단순히 젓갈이 맛이 있고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는 점 보다는 왜 맛이 있는지를 살펴보았을 때 이 지판장만의 차별점이 있었다.
국내 최대라고 하며 저온창고에서 1년 동안 동일 온도에서 숙성시킨다고 한다.
그중에서 새우젓갈을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엇다. 강화도 앞바다의 새우 국내 소금 저온 숙성 맛이 없을수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꼭 직판장을 방문하게된다면 새우젓은 구매해보자.
이용정보
주차정보
직판장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스트레스는 없었다.
주차장 앞쪽으로는 갯벌을 직관해볼 수 있으니 주차하고 갯벌 구경도 한께 즐겨보자.
축제정보
외포항은 강화도에서 가장 큰 항이다보니 매년 10월이면 새우젓 축제를 즐긴하고 한다.
방문시기가 10월경일 경우 강화도 새우젓축제를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해본다
외포항만의 이야기
외포항에는 특히 외지 방문객들이 많다보니 항구에 서식하는 갈매기들의 방문객들이 던져준 새우깡을 먹고 길들여져 있다보니 이곳의 갈매들을 현지인들은 거지갈매기라 표현하기도 한다.
번외 드라이브 교스
사실 이곳의 직판장을 목적으로 방문하기보다는 겸사겸사 들리게되는 곳으로 규모가 매우 작다.
때문에 수살물 직판장은 강화도 여행 코스의 한곳으로만 추천한다.
강화도에는 특히 석모도, 보문사, 미네랄 온천등이 유명하다고 하니 여행 코스로 참고해보자.
- 보문사 : 이곳에는 인천시기념물 17호로 지정된 600년된 향나무를 찾아보자.
- 석모도 : 바다위에 길게 붙어 있는 작은 섬으로 물때가 맞으면 1.5km 정도의 바닷길을 만나볼수 있다.
- 미네랄 온천 : 석모도에 유명한 것중에 온천이 있다. 온천에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으니 여행에 참고해보자.